Away from home 32

Trip to SF (Day 4 & 5)

Day 4 는 SF 에서 Monterey 로 이동하는 날이었고, Day 5 는 Monterey 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었다. 이틀동안 또 엄청난 운전을 했는데 비가 오다 안오다를 계속 반복했다. Monterey 에서의 main event 로 계획한 것은 aquarium 이었는데, Monterey 로 향하는 차에서 알게된 것이 미리 표를 예매하지 않으면 sold out 될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냥 집으로 바로 내려갈까 생각도 했지만 호텔을 벌써 prepaid 로 잡아놨기 때문에 그냥 계획대로 갔다. 대신 가는 길에 Stanford University 를 들러서 학교를 살짝 둘러보고 bookstore 구경도 하고 나왔다. Aquarium 엔 못 간 대신 17-mile Drive 를 가기로 했는데 우리가 도..

Trip to SF (Day 3)

4박5일의 여행중에서 유일하게 일기예보에 비가 오지 않는다고 나왔던 수요일. 이날은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관광지를 한번에 쫙 둘러보는 날이었다. 아침에 처음 보러 간 것은 Golden Gate Bridge. 북쪽으로 건너가서 보는게 더 멋있다 해서 건너갔는데 사진을 찍을때 해가 거의 정면을 향하고 있어서 인물사진은 좋은걸 건지지 못했다. 그 다음 destination 은 "Painted Ladies"라 불리는 a set of houses painted in different colors. "Full House"라는 유명한 TV show 의 opening credit 영상에 나와서 미국인들에게는 유명한 장소인데,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는 페인트 색이 colorful하지 않아서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았는데, ..

Trip to SF (Day 1 & 2)

2022년을 돌아보면 가장 뚜렷한 하이라잇은 여행을 많이 갔다는 것이다. 2018년 2월에 CPA사무실에서 일하기 시작한 후로 4년동안은 한번도 비행기를 탈 일이 없었는데 2022년에는 3번 비행기를 탔다. 4월에 personal retreat 으로 Berkshire, MA에 갔다왔고, 6월에 회사일로 Charleston, SC, 그리고 7월에 가족여행으로 Hawaii. 그리고 보통 winter break 때 여행을 가겠다는 생각은 별로 안하는데 올해는 San Francisco에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난주 4박5일로 차를 타고 San Francisco / Monterey 를 여행하고 왔다. 여행하는 내내 하루 빼고 계속 비가 왔고, 특별한 activity 보다는 유명한 곳을 찾아다니고 사진 찍..

Zion Canyon (Part 2: Hiking)

다른 가족들은 2박3일을 했기 때문에 여유가 있었지만 나와 우리 아이들은 1박2일 스케쥴이었고, 오는데만 적어도 8시간은 걸릴걸 예상해서 오후 3시쯤에 떠났어야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짐을 싸고 차를 visitor center 에 파킹하고 Shuttle bus 를 탔다. 우리가 가기로 했던 하이킹 코스 (Riverside Walk)는 제일 먼곳에 있어서 셔틀버스만 30-40분을 타야 했다. (사진설명은 사진 바로 아래) 멋있는 광경은 Shuttle Bus 에서 더 많이 본듯. 같이 간 일행 이곳이 Zion Canyon 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The Narrows" 라고 하는 하이킹 코스.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1마일정도 걸으면 물 (Virgin River)을 건너야 계속 나아갈수 있다. ..

Away from home 2017.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