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y from home/San Francisco 2022

Trip to SF (Day 3)

CPA Sean 2023. 1. 3. 10:53

4박5일의 여행중에서 유일하게 일기예보에 비가 오지 않는다고 나왔던 수요일. 이날은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관광지를 한번에 쫙 둘러보는 날이었다. 아침에 처음 보러 간 것은 Golden Gate Bridge. 북쪽으로 건너가서 보는게 더 멋있다 해서 건너갔는데 사진을 찍을때 해가 거의 정면을 향하고 있어서 인물사진은 좋은걸 건지지 못했다. 

안개가 너무 많으면 잘 안보일까봐 걱정했지만 사진이 잘 나올정도만 있어서 다행이었음

그 다음 destination 은 "Painted Ladies"라 불리는 a set of houses painted in different colors. "Full House"라는 유명한 TV show 의 opening credit 영상에 나와서 미국인들에게는 유명한 장소인데,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는 페인트 색이 colorful하지 않아서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았는데, 그 집들이 보이는 맞은편 작은 공원에서 샌프란시스코 도시가 내려다 보였다. 

그 다음은 꼬불꼬불한 경사 깊은 골목길, "Lombard Street".  여기도 Painted Ladies 와 비슷하게 SF 도시가 내려다 보이는게 좋았다. 길에 피는 꽃들로 유명해서 겨울보단 봄이나 여름에 갔어야 더 볼만했겠지만, 그래도 "나도 가봤다"고 말할수 있는 것으로 만족.

여기까지 보고, 다시 차를 호텔에 파킹하고 걸어갈수 있는 곳들을 가는 차례였다. Fisherman's Wharf 에서 Boudin 에서 점심을 먹는걸로 시작해서 걸어서 Pier 39 을 살짝 구경하고, 또 한참을 걸어서 Ferry Building 을 갔다. 

Pier 39 은 엄청 북적북적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Ferry Building. 여기선 사진을 찍을건 별로 없었고, 커피, 아이스크림, Oyster restaurant 등 배를 채우는 곳이었다. 

링크: 첫째 + 둘째날 (Solvang, Exploratorium)
링크: 넷째 + 다섯째날 (Stanford Univ, 17-mile Drive, PCH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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