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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e Shadow 4 (웨이드 쉐도우 4 리뷰)

CPA Sean 2023. 1. 15. 09:44

농구화는 나이키가 답이지만, 다른 신발도 신어보고 싶은것들이 있었다. 작년초에 Adidas 에서 Dame 신발이 크게 세일을 하길래 사봤었는데 너무 발폭이 넓어서 발이 신발안에서 노는 느낌이어서 바로 리턴했다. 어디서 처음 봤는지 모르겠는데 (어쩌면 인스타그램 광고였을지도) Wade 신발이 계속 눈에 띄어서 가격도 찾아보고 유투브에서 리뷰도 여러게 보고 하다가 하나 사고 싶어졌다. 다만 나이키같은 30% 이상의 큰 세일을 하지도 않고, 맘에 안 들 경우에 리턴하기도 번거로워서 진짜 위험을 무릅쓰고 구입해야만 했다. 맘에 들었던 Way of Wade 10 은 너무 비싸서 별로 쳐다보지도 않았고, Ice Blood v2, Shadow 4, Wade 808 2 이렇게 셋 중에 고민을 했었다. 808이 리뷰가 좋았는데 너무 디자인이 별로였고, 로우탑을 좋아하는 나로썬 Shadow 4 보다 Ice Blood 가 더 땡겼는데 왠지 가격이 $99 인게 성능도 $99 밖에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난 Nike PG 라인의 팬인데 PG6 를 지난달에 샀다가 처음 신은 날 신발때문에 발에 통증이 있어서 바로 리턴하고 그걸 대체할 걸 찾고 있었다. (물론 기존에 신던 PG5와 LeBron 18 Low도 아직 거의 새거나 다름이 없긴 하다) 어쨌건 큰 맘을 먹고 Wade Shadow 4를 샀다. 중국에서 오느라 일주일만에 도착. 어떤 느낌일지 도저히 감을 잡을 수 없어서 더 기대하면서 일주일을 기다린거 같다. 

신발 리뷰 영상을 유투브에 올릴까 생각해서 받자마자 짧은 영상을 찍었다. 몇번 뛰어보고 사용후기까지 찍어서 올릴까 말까 고민중. 

어제는 처음으로 이 신발을 신고 픽업게임을 뛰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 그리고 디자인과 컬러가 맘에 든다. 그리고 하이탑이긴 한데 나쁘지 않다. 다음주에 뛸때는 이거랑 PG5랑 섞어서 신어보고 확실한 비교를 해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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