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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unction on Video Camera

CPA Sean 2009. 7. 4. 19:56
2002년쯤인가 $1000 이 넘는 돈을 주고 나의 2번째 캠코더를 구입했다. Sony DCR-PC9. 렌즈도 코딱지만하고, 여행갈때 편한 싸이즈로 quality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참고 사진:

하여튼 digital camera라는 것이 흔하지 않았을 당시에 이 캠코더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digital photo를 찍을수 있게 되어서 신나게 찍고 다녔었다.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찍어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리곤 했었다. 지금 보면 화질이 정말 안타깝기 짝이 없다. 다음은 그때 찍었던 사진들.



2003년 봄에 New York 에 놀러갔었을때도 사진을 찍기위해 캠코더를 가져갔다.



그리고 나서 그 작은 캠코더는 어디 있는지 나도 모른다.  세번째 캠코더 Sony HVR-A1J 를 2006년에 구입했고, 그때부터는 디카가 항상 있었기 때문에 캠코더로 사진 찍는 짓은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네번째로 Canon XH-A1s를 구입하고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사진도 한번 찍어보았다. 물론 DSLR의 화질에 익숙해져서 이정도를 고급이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옛날에 캠코더로 찍던 사진에 비하면 차이가 엄청난 것을 알수 있다. (처음으로 캠코더를 손에 쥐고 방에 있는 아무거나 찍어보았음) 게다가 매형의 Nikon D80를 빌려쓰다보니 내 쪼그만 디카는 별 쓸모가 없어서 아는동생한테 몇일전에 팔아버리고 난 이제 디카도 없으니 이 캠코더의 Photo Function 을 유용하게 쓸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너무 커서 사진찍기 위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은 둘째치고 찍기 위해서 가방에서 꺼내는 것 자체가 약간은 좀 웃길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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