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man2k

주일 아침, 진선이가 같이 점심을 먹기 위해서 우리 동네로 왔다. 20% 쿠폰을 쓰기 위해 Rubio's로...

Nikon D300s: New DSLR with HD video recording capability. Scheduled to arrive in September. If Canon 5Dmk2 is too expensive, this is the answer. Unless you want to compromise Full-frame and go with Panasonic GH-1, which has been back-ordered (according to B&H) for several months now. Oh, man... This is just beautiful. One day, I'll get my hand on this.

One Saturday afternoon before going to John Wayne Airport. Late lunch (or early dinner) and a drink with dTak.

상황이 여기까지 왔다. 어떤 카드 하나도 내키는 대로 쓸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것들 말고도 카드가 여러개 더 있지만 그것들은 대부분 더더욱 쓸수 없는 것들이다. 그냥 카드에다가 적어봤다. 모든 것을 Excel로 관리하는 나는 굳이 그럴 필요없지만 한번에 보기 쉽도록..

솔직히 말해서 drummer 라고 하긴 좀 애매하다. 오랫동안 Bass를 쳤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bassist 라고 하기도 부끄럽다. "Bassist 에요" 라고 말하는게 좀 부끄러워서 보통 "교회에서 Bass 쳐요"라고 말했었다. Bassist 라고 불릴만한 실력은 없고... 드럼을 쳐보고 싶었던건 10년 전쯤부터였던거 같다. 최근에 청년부에서 드럼을 치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서너번 replacement 로 쳐본 적이 있었고 (물론 잘했을리가 없다), 이번에 청년부 TGIF 팀에 drummer 자리가 비었는데 사람이 없어서 2달 전쯤부터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10년동안 어깨너머로 조금씩 봐두고, 찬양팀 연습시간에 쉬는 시간마다 조금씩 쳐봤던걸 써먹게 된것이다. 아직도 생초보이긴 하지만 2달정도 ..

가끔 비디오 편집을 하다가 3초정도의 클립에 1시간 이상을 쓰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도 그랬다. 단순한 freeze frame 으로 했었는데 왠지 Film Negative를 넣으면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에서 충분한 크기의 film negative 파일을 찾는것부터 실제로 비디오에 넣기까지 한시간이 넘게 걸린거 같다. 물론 난이도가 높았다기 보다 포토샵 기술 부족과, aspect ratio, non-square pixel 등 의 문제때문에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 것이다.

창호의 사촌형 Peter씨와 신부 선미씨의 결혼식이었다. (둘다 나보다 어리긴 하지만 비즈니스상 만난 고객이니 "씨"를 붙히는게 자연스럽다...) One Frame Media 웹사이트를 만들고, 명함을 뽑고 처음으로 맡은 웨딩이어서 신경을 많이 썼던 비디오였다. 물론 가격은 특별히 저렴하게 해주었지만... 다른건 몰라도 Magic Bullet Looks 랑 Glidecam 2000 둘다 성공적이고, 꼭 필요했던 investment 이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이때는 Canon XH-A1s 를 구입하기 전이라서 video quality 가 전체적으로 볼때 내가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Sony HVR-A1도 low-light setting 이 아닌 이상 나름 괜찮은 카메라였던것 같다. 빨리 Ful..

오랫만에 매형의 Nikon D80를 들고 나왔다. Freeway를 운전하는데 하늘이 너무 멋있어서 빨리 내려서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교회에 도착했을때는 벌써 좀 해가 많이 졌고, Freeway에서 볼수있는 아름다운 광경은 잘 보이지 않았다.

Preserving someone's precious memories in ancient form of video into a newer form of media. Something definitely worthwhile.

내 책상은 이런저런 케이블 투성이다. 내가 대충 눈에 들어오는 것만 세어봐도 17개정도... ㅡ.ㅡ 다 wireless 가 되어야해. 그런 날이 오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더 큰 책상이 필요해... 절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