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man2k

지난 여름에 동부로 떠난 상윤이가 방학을 맞아서 겸사겸사 캘리포니아에 들렀다 갔다. 몇번 만나지 못했지만 가기 전에 여럿이 같이 희규네 집에서 모여서 고기도 구워먹고, 이런저런 얘기도 나눴다.

Apple 에서 Tablet PC (PC라고 하면 틀린건가?)를 만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예전부터 많았다. 최근 몇주동안 루머가 돌면서 몇일전부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었다. 그리고 1/27/10,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과 많이 다르지 않게 Steve Jobs가 iPad라는 판대기를 들고나왔다. iPad 보단 iTablet 이란 이름이 더 괜찮을것 같은데... 왠지 iPad 는 iPod 랑 너무 비슷해서. Twitter에 friedmanjon 이란 사람이 쓴 Tweet: There's pictures of a very, very tiny man holding up an iPhone all over the web! (진짜 iPhone 이 커진건지 사람이 작아진건지 헷갈릴수도 있다.) 가격은 생각보다 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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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일하면서 책상을 2번이나 옮겼다. 이제 제일 구석방을 4명이서 나눠쓰고 있다. North Face 잠바 있는게 내 자리.

한국에서 작년 5월에 결혼한 용훈이와 제수씨 경아네 집 집들이날. 우리집에서 63마일, Fullerton 에서 48마일 거리인 정말 태어나서 한번도 안 가본 Sylmar 이라는 곳에 살아서 정말 집들이가 아니고 그냥 부르는거였으면 가지 못하는 거다. 그래도 토요일이라 안 막혀서 Fullerton 에서 출발한지 정확히 1시간만에 도착. 들어서자마자 너무 맘에 드는 Sony 빅스크린 TV 와, 현관앞에 있는 그린치 슬리퍼. 색깔이 초록색이어야 했는데... 음악을 하는 경아를 위한 키보드와 스튜디오용 마이크가 있었던 방. 사람들이 거의 다 와서 밥을 먹기 시작. 위에 있는 사진을 찍자마자 갑자기 정전. 온 동네가 쌔까매지고, 핸드폰을 사용해서 촛불을 찾고, 곧 다시 전기가 들어오겠지 싶었은데 2시간을 넘게 전..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고 온 지열이와 믿음이의 Wedding Reception @ 남가주 사랑의 교회. 지열이는 내가 지금까지 본 어떤 신랑보다도 행복해보였다.

2010년 첫 빨간날. Martin Luther King Jr. Day 연습도 연습이었지만 음식이 완전 푸짐했던 이번주 TGIF 연습모임. 진선이 음식차례라서 진선이가 카레와 호떡을 준비했는데, 지혜는 간식 아무도 안 한줄 알고 김치볶음밥과 돈까스(맞나?)를 가져오고, 은지는 모찌라또에서 아이스크림을 가져오더니 마지막으로 연습에 안와도 되는 태헌이까지 김치부친개를 가져왔다. 음식은 거의 3주치가 되는데 2명은 밥을 먹고 온대다가 홍찬이는 금식이었다. 불쌍한 홍찬... 오늘의 Photo-of-the-day... For more photos CLICK HERE TGIF Practice 01.18.10

1/17/2010 흑염소탕 / Starbucks Jonathan, Changooroo, Josephine, Arie, and Sean

After the rain. 1.17.2010 Ameriage Heights / Fullerton, CA

I received my Zacuto Z-finder yesterday, so I had to leave my 7D for 24 hours until the mounting frame was securely attached. Today, after getting back home around midnight, I wanted to test it a little before I go to bed. (Note: this is a very quick test) 3x magnification is really nice. A big difference. However, you should know that each pixel on LCD is blown up 3x so it looks sharper WITH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