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주동안 루머가 돌면서 몇일전부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었다.
그리고 1/27/10,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과 많이 다르지 않게 Steve Jobs가 iPad라는 판대기를 들고나왔다.
iPad 보단 iTablet 이란 이름이 더 괜찮을것 같은데... 왠지 iPad 는 iPod 랑 너무 비슷해서.
Twitter에 friedmanjon 이란 사람이 쓴 Tweet: There's pictures of a very, very tiny man holding up an iPhone all over the web! (진짜 iPhone 이 커진건지 사람이 작아진건지 헷갈릴수도 있다.)
가격은 생각보다 싸다. 16GB 에 WiFi only version 은 $499. 제일 비싼 64GB 에 WiFi+3G 는 $829.
기억할것은 3G 를 사면 또 핸드폰처럼 AT&T 에서 플랜을 사야한다는 것.
Gizmodo.com 에서 라이브로 사진과 글들이 올라오는걸 계속 봤다. 집에가서 Steve Jobs 의 발표 동영상을 보면 더 잘 알겠지만 우선은 내가 기대하던 Table PC 가 아니고, Full-size iTouch (or iPhone) 라고 하는 게 더 맞는것 같다. USB port 도 없고, 컴퓨터 프로그램이 아닌 App 을 사용해야 된다. Lap-top computer 를 대체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Production 위주가 아닌 Entertainment 위주라고 보면 되겠다. 하나 있으면우선 보기에 쿨하고 잘 갖고 놀수 있을텐데 iPhone 이 있으면 이 돈주고 iPhone 확대판을 사기가 꺼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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