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man2k 304

Family Photo - Hillcrest Park

작년에도 가족사진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를 할까 하다가 그냥 넘겨버렸는데 이번에도 그냥 넘어갈뻔 하다가 그래도 몇장이라도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크리스마스 3일전인 오늘 가족사진을 찍으러 나갔다. 친구 Jermaine 이 찍어주기로 했는데 기다리는 동안 우리끼리 몇장 찍은 사진들. 노엘이가 낮잠을 못자서 그런지 말을 너무 안들어서 쉽지 않았던 촬영. I used VSCOcam iPhone app filters for editing, which means these were shot on Canon 7D, imported to computer, edited with Lightroom, put into iPhone for VSCOcam filters, and imported back to computer. O..

Shopping Carts in Parking Lot

[photo edited with Pixlr-o-matic app for Google Chrome] 우리 집 옆에 있는 한국 슈퍼마켓 주차장이다. 거의 문 닫을 시간이어서 주차장에 차들이 몇 없었다. 멋있는 모습이어서 사진을 찍은것도 아니고, 별거 없는것에서 멋있는 사진을 만들어보려고 찍은것도 아니다. 그냥 짜증이 나서 찍었다. 이 세상에는 착한 사람이 있고, 못된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다 똑같이 이기적인게 인간이야"라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본성이 원래 나쁜 사람은 없는거야"라고 말한다. 난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 자기 가족들과 친한 친구들에게만 잘해주는 사람은 결코 착한게 아니다. 그건 개도 그렇게 한다. 나 편하기 위해서 남 신경안쓰는게 못된거다. 날 위해서 100 생각할때, 남을 위..

cameraman2k/my life 2013.08.15

This Blog

지난달부터 블로그에 방문자가 부쩍 늘었다. 따라서 늘은건 스팸 댓글 (말도 안되는 코멘트에다가 링크 막 걸어갖고)뿐이다. 블로깅 시작한지도 벌써 4년반이 지나고 하니까 키워드 써치해갖고 많이들 들어오긴 하는 모양이다. 근데 뭐 의미있는 댓글도 하나도 없고 방명록 글도 하나도 없다. 그냥 써치엔진으로 찾아서 들어왔다가 "이게 아닌가벼"하고 나가는 사람들 투성이인가보다. 뭐 그래도 상관은 없지만.

cameraman2k/my life 2013.05.31

Another Milestone

우리 노엘이가 뭔가를 잡고 서기 시작한 것도 벌써 두달이 지났고 다음 단계는 아무것도 잡지 않고 서있는 것이었다. 어제는 목욕을 하는데 와이프가 노엘이 목욕하는거 사진 찍자고 해서 카메라를 꺼내가지고 갔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와이프가 노엘이 잡은 손을 잠깐 떼었더니 혼자 그냥 서있는 것이었다. 욕조안에서 그렇게 두어번쯤 하고 나서 나중에 또 시켜보려했는데 성공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한단계 더 나아갔다. 지금은 가구를 잡고 걷긴 하는데 다음은 아무것도 안 잡고 걷는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