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ketball shoes 7

Air Jordan VI Infrared

2014년 들어서 처음 구입하는 신발. 살 계획도 없고 돈 여유도 없었는데 아침 8:30am 에 일어나서 봤는데 아직도 available 하길래 (보통 여기시간으로 5:00am에 온라인으로 팔기 시작함) 나도 모르게 사버렸다. Air Jordan VI 는 내가 미국 처음왔을때 (초등학교시절) 아는 동생이 까만걸 신고있어서 처음 접하게 된 Air Jordan. 그때는 그게 Air Jordan VI 인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애들이 좋은거다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멋있다 생각했던거 같긴 한데 나중에서야 기억이 났음. 비록 까만색은 아니지만 이 colorway도 맘에 드니까. 같은 날 같은 모델 완전 전체 빨간색도 나왔는데 난 그거 이쁜지 모르겠다. 연예인 아니고서야 소화해내기 힘든 올빨강. 근데 resale ..

Shoes & Sports 2014.02.23

Nike Hyperdunk 2013

Hyperdunk 는 Kobe, LeBron, Durant 같이 한명의 signature line 은 아니지만 NBA 와 NCAA basketball 에서 전반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몇년에 시작된 모델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건 2011, 2012, 그리고 최근에 새로 나온 2013 모델. 작년에는 Nike Basketball + (Plus) 가 Hyperdunk 에 처음 투입되면서 특히 인기가 많아지기 시작했던것 같다. 대충 찾아보니까 2013년 2월 Slam Magazine website 에 써있기를 "The Nike Hyperdunk is the most popular sneaker in the NBA; 90 players, or roughly 21 percent of the..

Shoes & Sports 2013.10.26

Air Jordan Retro IV Thunder (2012 Release)

검은색바탕에 노란색이 들어간 이 모델은 Air Jordan 4 Thunder 이라고 불린다. 왜 그렇게 불리는지는 모르겠다. Oklahoma City Thunder 팀이 생기기 전인 2006년에 발매되었고, OKC Thunder 팀 색깔은 파란색, 주황색이 메인이기 때문에 현재 있는 Thunder 팀과는 무관하다는것은 확실하다. 까만 밤에 노란빛으로 천둥(Thunder)이 치는걸 의미해서 그렇게 지었나보다. 노란색바탕에 회색이 들어간 모델은 "Lightning"이라고 불리는데 두개가 쌍으로 발매되었다고 한다. "Thunder & Lightning"어쨋건 이건 내가 산 신발은 아니고, 친구가 샀는데 팔기로 해서 내가 사진 찍어주고 ebay에 올려줬다. 참고로 난 ebay에서 물건을 사고판지가 벌써 13년이..

Shoes & Sports 2013.06.23

Air Jordan XIII Bred

에어조단 포스팅 하나 더. Air Jordan Retro 13 "Bred"Michael Jordan이 Bulls 에서의 마지막 씨즌(1997-1998)에 신고 6번째 ring을 따낸것으로 유명한 신발.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맘에 드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빨간색/검은색 콤비네이션에다가 조단이 신으면 무조건 멋있어진다. 2013년 1월에 9년만에 다시 나온 retro 모델. **Notice: 앞으로 농구에 관련된 포스팅은 새 블로그 Basketball For Life 에 올려질 것입니다. Any postings related to Basketball and Basketball Shoes will now be posted on my new blog Basketball For Life. (04/10/2013)

Shoes & Sports 2013.03.05

Nike Air Jordan V Fire Red

1/26 에 Air Jordan 5 Retro 가 출시됐었다. 토요일 새벽 5시가 땡 할때 온라인으로 출시되어서 왠만한 온라인스토어에서는 10-15분만에 sold out 이 되었다. III, IV, XI 등에 비하면 인기가 없는 편이어서인지 아니면 나의 클릭이 빨라서였는지 어쨌건 나름 어렵지 않게 구입할수 있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지난번에 구입했던 IV 와 크게 다른 점은 캐쥬얼로 신을수 있느냐 아니냐라고 생각한다. Air Jordan 씨리즈의 경우, 1부터 4까지는 요즘에 신는다고 하면 대부분 casual shoes 로 청바지에 입는게 보통일테고, 5부터는 청바지에 신기에는 좀 안 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농구화의 기능성이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을 당시에 나왔던 농구화들은 어쩌면 요즘 사람들에..

Shoes & Sports 2013.02.10

My 1st Nike Air Jordan

왠만한 젊은 남자라면 Air Jordan 신발에 대해 대충은 알고 있을것이다. Michael Jordan이 신었던 농구화이고, Nike 에서 만들었고,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는 것 정도는 말이다. Nike 에서 Air Jordan 이름으로 신발을 만들기 시작한건 Michael Jordan이 루키였던 해 1985년이었고 내가 처음 Air Jordan을 접한건 Indiana 에 살았던 1991년이었을것이다. 그때 어떤 아이가 까만색 Air Jordan 6를 신고 다녔던게 기억이 난다. 그리고나서 한국에 돌아가서 살고 있을때 Air Jordan 8 이 들어오면서 한국이 들썩했다. 적어도 내 기억에 그랬던것 같다. 중학생들사이에서만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어쨌건 난 91년부터 계속 농구를 좋아했고, 농구신발도 ..

Shoes & Sports 2012.12.05

Nike Air G.O. LWP

9학년 1학기가 끝날무렵 여기에 왔으니까 반년정도는 적응단계였을테고, 11학년 끝나갈 무렵부턴 SAT를 공부하면서 농구를 내려놓았으니까 10-11학년 2년동안 줄기차게 농구를 했던 것 같다. 우리가 살던 아파트에 outdoor 농구코트가 있었는데 매일 저녁이면 농구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20명정도의 사람들이 매일같이 있었던것 같다. 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8시부터 10시까지 거의 매일을 농구했고, 바닥이 테니스코트같은 바닥이었기 때문에 농구화를 3개월마다 바꿔야했다. 3개월정도 신으면 밑에 고무가 다 닳아서 천이 보였기 때문에. 너무 자주 신발을 바꿔서 어떤 신발을 신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중에 몇 켤레는 기억에 남는다. 그러다가 문득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나서 인터넷을 뒤졌다. 이렇게 생긴신발..

Shoes & Sports 201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