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es & Sports

Nike Hyperdunk 2013

CPA Sean 2013. 10. 26. 15:01

Hyperdunk 는 Kobe, LeBron, Durant 같이 한명의 signature line 은 아니지만 NBA 와 NCAA basketball 에서 전반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몇년에 시작된 모델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건 2011, 2012, 그리고 최근에 새로 나온 2013 모델.  작년에는 Nike Basketball + (Plus) 가 Hyperdunk 에 처음 투입되면서 특히 인기가 많아지기 시작했던것 같다. 대충 찾아보니까 2013년 2월 Slam Magazine website 에 써있기를 "The Nike Hyperdunk is the most popular sneaker in the NBA; 90 players, or roughly 21 percent of the NBA, wear them" 이라고 한다. 수퍼스타들 중에 Hyperdunk 를 신는 선수로는 Kyrie Irving 이 대표적인데 Kyrie Irving PE (Player Edition) 모델이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나왔다. 개인적으로 색깔은 맘에 안듬. 또 내가 좋아하는 Paul George 도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Hyperdunk 를 신는다. 


우선 인트로는 이정도로 하고... 얼마전에 쓴 블로그포스팅에서 최근에 새로 나온 Jordan Super Fly 2 를 사고 싶다고 했었다. 신고있던 LeBron X 에는 쿠션이 너무 많았다고 느껴져서.  근데 여러 review 들을 보면서 Super Fly 2, Kobe 8, Hyperdunk 이렇게 3개가 탐이 나기 시작했다. Kobe 8 은 가격이 너무 쎄서 ebay 에서 새거같은 중고들까지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는데 가격이 전혀 내려가지 않았고, 아무래도 low top 인게 맘에 걸렸다. 그리고 Super Fly 는 100불정도에서 살수 있었는데 (원가 140불) 디자인이 썩 맘에 들지 않고 게다가 맘에 드는 colorway 도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Hyperdunk 가 세일하는것을 발견! 세일하는 색깔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맘에 드는 색깔이 있어서 사버렸다. 










농구할때 2번 신어봤다. 만족도 9.5/10

뒷굼치 부분은 쿠션이 충분하고 앞부분은 쿠션이 별로 없다. 그래서 빠르게 움직이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다. (앞까지 쿠션이 넘치게 풍부한 LeBron X 에 비했을때)

발을 붙잡아주는것도 맘에 들고 traction 도 100% 만족. 결론은 잘산것 같다. 

언젠가부터 9.5 싸이즈들이 다 toe 부분이 자리가 남았었는데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계속 9.5를 신었었는데 9를 산것도 잘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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