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들어서 처음 구입하는 신발. 살 계획도 없고 돈 여유도 없었는데 아침 8:30am 에 일어나서 봤는데 아직도 available 하길래 (보통 여기시간으로 5:00am에 온라인으로 팔기 시작함) 나도 모르게 사버렸다. Air Jordan VI 는 내가 미국 처음왔을때 (초등학교시절) 아는 동생이 까만걸 신고있어서 처음 접하게 된 Air Jordan. 그때는 그게 Air Jordan VI 인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애들이 좋은거다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멋있다 생각했던거 같긴 한데 나중에서야 기억이 났음. 비록 까만색은 아니지만 이 colorway도 맘에 드니까. 같은 날 같은 모델 완전 전체 빨간색도 나왔는데 난 그거 이쁜지 모르겠다. 연예인 아니고서야 소화해내기 힘든 올빨강. 근데 resale value 는 훨씬 높아. 그런건 이해안감.
마지막 사진은 from Sole Collector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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