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ksWagen 3

2004 VW GTI 1.8T - 170K miles

2004년 차를 샀던 때가 생각난다. 벌써 9년 4개월이나 지났고, 170,000 마일을 넘게 탔다. 돈만 좀 넉넉하게 있었더라면 새 차를 사도 이건 안팔고 킵하고 싶을 만큼 아끼는 차인데... 그렇지 않아서 팔게 되었다. 이제는 좀 큰 차가 필요하기도 하고, 스틱을 운전하는거때문에 허리가 더 아픈거 같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다. 팔기 위해서 인터넷에 올릴라고 찍은 사진이기도 하지만, 보내기 전에 마지막 모습 간직하고 싶었다.

Products & Stuff 201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