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man2k

이쁜 조카들을 보러갔다. 요즘처럼 한가할때라도 자주 가야지 또 바빠지면 찾아가기도 힘들어지니까. 여원이가 좋아하는 딸기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갔는데 밥은 안먹고 아이스크림만 먹는다고 떼를 써서 여림누나가 좀 고생했다. To see additional pix, CLICK below thumbnail photo. Kayla, Alexis, and their mother

이제 태어난지 10일된 Alexis (윤서)와 그의 언니 Kayla.

이제는 동생도 생긴 Kayla. 말도 너무 잘 해서 더이상 애기같지가 않다.

여원이의 2번째 생일선물로 미끄럼틀을 사가지고 찾아갔다. 처음에는 잠이 덜깨서 정신 없더니 곧 땀을 흘리면서 신나게 돌아다녔다. Kayla: sunglasses 4/14/09 from Sean Lee on Vimeo. 2주만에 본 여원이가 그동안 새로 배운 건, iPhone 으로 사진 보는 것. 놀랍지 않을수가 없다... 나중에 삼촌이 이런것도 사줬었다고 얘기하려면 기념사진을 찍어놔야한다. 어차피 크면 기억 못할테니까...

여원이가 많이 컸다. 이제는 말을 빨리 배우고 있다. "여원이가 의자에서 코~ 자" "여원이 딸기 아이스크림 먹어" 정도의 말은 어렵지 않게 한다. 딸기 아이스크림을 정말 너무 좋아하는 여원이.

가만히 앉아서 TV 를 보는 모습이 벌써 어른스러워지고 있다. 2/7/2009

Today's menu from Mrs. Choi: Shabu Shabu

매형카메라에 찍혀있었던 사진을 훔쳐서 올림. 아직 2살도 안됐지만 날이 갈수록 여자다워지는 여원이... 크리스마스 선물 뭐 갖고 싶니 여원아... 삼촌한테 말만 해라..

작은누나와 나의 조카... 이제 벌써 저렇게 커서 내가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걸 뺏어서 자기가 혼자 다 먹는다.. 그래도 아직도 삼촌을 알아보고 좋아해주질 않는다... ㅡ.ㅜ 내 조카가 제일 귀여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