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ine 79

Celebrating 1-year with Josephine

Summit House in Fullerton 12/28/09 전혀 고급 레스토랑이 있을거 같지 않은 Bastanchury 길에 외로이 있는 Summit House. 맨날 지나다니면서 표지판만 보다가 처음 가봤다. 다른것보단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굉장히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내가 난로 앞에 앉아서 더 그런것일수도. 디저트로 먹은 Triple Chocolate Torte 때문에 다시 찾아가게 될 것 같다. 돈 많이 벌면...

Boxing Gloves

보통 남자친구들은 여자친구 선물을 살때 쇼핑몰에 가는데 난 Big 5 Sporting Goods 나 Sports Authority 를 즐겨찾는다. 다른 남자들이 옷, 귀걸이, 지갑 이런거 사줄때 난 Josephine 에게 권투장갑을 사줬다. 다른 커플들이 Grove 를 거닐고, 영화를 보러 다닐때 우리는 YouTube 에서 Boxing Training 비디오를 찾아보고 열심히 boxing 연습을 했다. 그리고, Boxing 얘기를 처음 꺼낸건 내가 아니었다.

Daikokuya with Josephine

일본라면을 먹기 위해 2번째로 Daikokuya 를 왔다. 처음왔을때는 안에서 사진을 못찍었었는데 오늘은 몇장 찍을수 있었다. 지난번에도 그랬듯이 주위의 가게들은 문을 닫았는지 열었는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조용하지만 이곳만 앞에 사람들이 북적댔다. 우리가 5시에 도착했는데도 30분 넘게 기다렸고, 우리가 나올 6시쯤에는 기다리는 사람이 더 많아졌었다.

Scenes & Places 200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