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팀 9

Sweet Mercies by YESPRAISE

LIVE - "Sweet Mercies" by YESPRAISE 2010-08-15 by cameraman2k 8/15/10. 두번째로 청년부 주일예배때 드럼을 쳤다. 주일에 본당에서 치면 녹음을 해서 들을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 안타깝게도 드럼 소리가 녹음이 잘 안되서 Kick bass, Hi-hat, 약간의 Snare 만 들리고 나머지는 거의 안 들린다. 특히 Toms. Sweet Mercies 는 순서가 외울게 많아서 특별히 많이 들어야 했던 곡. King 을 올리고 싶었으나, Snare 도 거의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Metronome 을 아주 이빠이 크게 켜놓고 했더니 박자 잡기가 훨씬 수월했다. 사진은 8/1/10. 청년부 홈페이지에서 퍼옴.

Music 2010.08.26

Sam Ash with Musician brothers

한가해지신 TJ 전 B of A 지점장님. 항상 3달에 한번꼴로 만나곤 했는데 이번달에만 3번째 만났다. Sam Ash 에서 혼자 놀면서 기다리고 있었던 TJ를 만나고 얼마 안 있어서 우리의 영원한 꽃미남 Master Kwak 이 왔다. 난 드럼, 베이스 section 에서 혼자 돌아다니다가 드럼스틱과 practice pad 를 구입하는 동안, 이 둘은 신나게 기타를 쳤다. 정말 눈치보지 않고 나름 큰 소리로 시끄럽게 쳐 댔지만 실력들이 있으니까 아무도 시끄럽다고 뭐라 하지 않았다. Master Kwak 이야 뭐 항상 교회에서도 기타를 치지만, 혼자 기타 칠 곳도 없고, 있는 기타들은 다 빌려줘버린 TJ 는 오랫만에 물만난 고기처럼 아주 신나했다. (내가 한 3년정도 가지고 있는 Bass Guitar 도..

Drummer

솔직히 말해서 drummer 라고 하긴 좀 애매하다. 오랫동안 Bass를 쳤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bassist 라고 하기도 부끄럽다. "Bassist 에요" 라고 말하는게 좀 부끄러워서 보통 "교회에서 Bass 쳐요"라고 말했었다. Bassist 라고 불릴만한 실력은 없고... 드럼을 쳐보고 싶었던건 10년 전쯤부터였던거 같다. 최근에 청년부에서 드럼을 치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서너번 replacement 로 쳐본 적이 있었고 (물론 잘했을리가 없다), 이번에 청년부 TGIF 팀에 drummer 자리가 비었는데 사람이 없어서 2달 전쯤부터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10년동안 어깨너머로 조금씩 봐두고, 찬양팀 연습시간에 쉬는 시간마다 조금씩 쳐봤던걸 써먹게 된것이다. 아직도 생초보이긴 하지만 2달정도 ..

cameraman2k/my life 200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