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

Zion Canyon (Part 2: Hiking)

다른 가족들은 2박3일을 했기 때문에 여유가 있었지만 나와 우리 아이들은 1박2일 스케쥴이었고, 오는데만 적어도 8시간은 걸릴걸 예상해서 오후 3시쯤에 떠났어야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짐을 싸고 차를 visitor center 에 파킹하고 Shuttle bus 를 탔다. 우리가 가기로 했던 하이킹 코스 (Riverside Walk)는 제일 먼곳에 있어서 셔틀버스만 30-40분을 타야 했다. (사진설명은 사진 바로 아래) 멋있는 광경은 Shuttle Bus 에서 더 많이 본듯. 같이 간 일행 이곳이 Zion Canyon 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The Narrows" 라고 하는 하이킹 코스.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1마일정도 걸으면 물 (Virgin River)을 건너야 계속 나아갈수 있다. ..

Away from home 2017.09.29

[Mammoth Snowboard Trip] "To Mammoth"

가운데 밝게 빛나는 나무상자의 포커칩... 짐을 싸놓고 기다리고 있는 5명. 요셉은 아마 이때 어머니와 전쟁중... 두달전부터 계획했던 여행이었지만 요셉은 떠나는 순간이 되어서야 어머니한테 보고를 했다. 요셉이가 SUV 위에 snowboard rack 을 달기 위해 애쓰는 동안 나머지 5명은 간단한 저녁식사 @ Carl's Jr. 가는 길에 만난 눈. 오렌지카운티 촌놈들은 눈을 보자마자 신났다. 쉽게 들어온거 같아 보이지만, 험난한 길을 거쳐 새벽 3시가 넘어서야 방에 도착. 요셉이와 나는 미리 바퀴에 체인을 껴보려 손이 얼어가며 한시간을 애썼지만.... 체인이 바퀴에 맞지 않았다.. ㅡ.ㅜ 화씨 영하의 날씨에 있다가 들어와서 먹는 라면이라... 흠... truly amazing... 태훈이가 라면을 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