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man2k

대학부때 내가 새가족팀 간사를 시작해서 열심히 사역할 당시 우리 팀의 코어멤버중 한명이었던 순장 유진이가 오랫동안 사귄 영욱이랑 결혼을 했다. 3월 약간은 쌀쌀한 날씨에 진행된 야외 결혼식. @ Los Coyotes Country Club. 여자들러리들이 특히 추워보였음. Entrance of the bride 축가 by 웅배 & 이름모르는 여자분

인앤아웃에 자주 가지만 갈때마다 음식이 나오면 사진을 찍고싶어지게 만든다... 이번에도 매우 배가 고팠음에도 불구하고 먹기전에 이 뷰티풀한 모습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LA Downtown 에 있는 햄버거집인지 wine 집인지... 우린 wine 을 안 먹으니 햄버거집이라고 할수밖에... 준영이가 추천해서 오게되었는데 알고보니 자기 일하는데랑 가까운 곳이었다. Yelp.com 에서 보니까 평도 괜찮고 평의 수도 많아서 유명하고 시끌벅적할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도 없었다. 아무도 없는건 둘째치고 굉장히 쪼그만 곳이어서 놀랐다. 예약하고 가야하나 고민했었는데... 불경기의 영향인가... 뭐 결론은 분위기도 좋았고 맛도 좋았다. 맨날 코리아타운에서 삼겹살이나 스시밖에 안 먹던 우리들이 가끔은 이런 유닠한 곳도 찾아와주니 좋은거 같다.

일을 마치고 라이드를 기다리는 동안 카메라를 꺼내서 이것저것 찍었다. 썸머타임이 시작되니까 퇴근후에도 아직 대낮이다. 내가 거의 2년째 일하고 있는 빌딩...

컴패션 밴드가 우리 교회에서 공연을 했다. 카메라맨이 필요해서 참가한것이긴 했지만 생각보다 재미도 있었고, 아프리카등에 있는 힘들게 사는 아이들을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related article: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03774 주영훈, 신애라 사회 연예인들이 많이 오는 이벤트여서 그런지 사람이 가득했다. 이날은 1번 카메라 시작하기 전 영상실...

어떻게 해서 끝나고 가수 대기실까지 들어갈수 있었다. 진선이 눈 반쯤 감겼지만 박진영이랑 찍은 사진이 하나뿐이라 어쩔수 없이 이걸 올려야겠다. 안타깝게도 원더걸스와 사진찍을 기회는 만들어지지 않음.

선예랑 "대낮에 한 이별"을 불렀다. 나름 내가 좋아하는 노래. 근데 둘이 연인인듯 같이 부르는데 둘이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조금 이상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사촌누나의 아들 준수 (Elliot Park)가 벌써 1살이 되어서 돌잔치가 있었다. 빨리 커서 삼촌이랑 농구나 하자꾸나... decoration by aunt shannon

With uncle Sean and aunt Josephine Aunt Ariel Aunt Josephine and Ariel

Father & Mother Mother's extended family Father's parents BIRTHDAY 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