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man2k

내가 일주일에 약 3번정도 가는 Togo's. 항상 낮에만 왔었는데 저녁에 오니까 너무 다르다. 사람이 없는 것도 그렇지만 먹으면서 시계를 보지 않아도 된다. 혼자 먹을땐 거의 이 자리에서 밖을 바라보면서 먹는다.

Visited Art Center for Paul's Senior Grad Show [Advertising Major]. Met Jun in the hallway, who graduated exactly a year ago. Paul was talking to someone who could be Paul's future employer.

Checked out other people's art works. Heard 한도 was graduating too. Went up to his station and took some photos. Didn't know that he was majoring in Motion Graphics just like Master Jun and Changster.

여원이의 2번째 생일선물로 미끄럼틀을 사가지고 찾아갔다. 처음에는 잠이 덜깨서 정신 없더니 곧 땀을 흘리면서 신나게 돌아다녔다. Kayla: sunglasses 4/14/09 from Sean Lee on Vimeo. 2주만에 본 여원이가 그동안 새로 배운 건, iPhone 으로 사진 보는 것. 놀랍지 않을수가 없다... 나중에 삼촌이 이런것도 사줬었다고 얘기하려면 기념사진을 찍어놔야한다. 어차피 크면 기억 못할테니까...

Loaded with cool t-shirts and cool shoes. But after finding my favorite pair of jeans, it was hard to find another. This store has been there for a long time, but I always passed it not even knowing what kind of store it was. Now, it's one of my favorite stores.

잘나가시는 준영의 new C-class 첫 시승. Dinner @ Niko Niko after church.

I've been seriously wanting to get a DSLR camera since I started blogging. And as always, $$ was the issue. Low-end DSLRs from Canon (Rebel XS) or Nikon (D40) cost around $500, which means I am not going to get one anytime soon. I just checked the price of a Sony DSLR (Sony Alpha DSLR-A200 - click to read review) and it's less than $350, and the one including an Alpha 18-70mm lens is at $399. So..

제일 만만한 곳, 베리헤븐. 우선 위치가 교회에서 제일 가깝고, 따뜻한것과 차가운것이 골고루 있으며, "풍경"같이 비싸지도 않고 팁을 내지 않아도 되고, 심심할때 볼 매거진도 충분히 있다. 탁진은 이런걸 좋아한다.. 표정봐라...

일요일 아침 느즈막하니 일어나서 bagel 로 아침식사. 내가 우리 순 간식을 준비해 가는 날인데 마침 진선이도 간식 당번이라 같이 김밥을 만들었다. 깻잎, 오이 씻고, 써는 것 정도는 내가, 참치만들고 김밥 마는 건 진선이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써는 것은 내가... 메인은 참치김밥

Snow Summit 이랑 Mountain High 티켓을 사놓고 계속 쓰지도 못하고 4월이 되었다. 토요일마다 줄줄이 있는 결혼식때문에도 그렇고 가려고 하면 날씨가 너무 덥고 그랬다. 그러다가 이번주에 Big Bear 에 눈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주에는 마지막으로 가야지 하고 Night Session 을 타기 위해 오후4시에 출발했다. 가봤자 3-4시간밖에 못타기 때문에 서둘러서 갔다. 가는길에 안개가 멋있게 끼어있어서 급하지만 차를 세우고 사진도 찍었다. 도착했는데 주차요원도 없고, 차들도 거의 없었다. 이제는 봄이 다 되어서 사람이 없나 했다. 스키장쪽에도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 뭐 그러려니 하고, 옷도 갈아입고 부츠도 한짝 신고 다른 쪽을 신으려는데 진선이가 말했다. "리프트가 안 움직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