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씨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지도 모르는 Snowboarding. 진선이가 순원들이랑 스노보딩을 간다해서 같이 갔다.
남가주에 폭우가 쏟아지고나서 일주일이 지났지만 그때 왔던 눈 때문인지, 스노우 컨디션이 나름 괜찮았다.
1년만에 가는거라 조심조심 타다가 내려왔다. 이제 보험도 없는데 다치면 병원갈돈 없으니까.
이번 보딩의 하이라이트는 11시에 주차장에서 먹은 컵라면과 김밥. 라면은 확실히 추운데서 먹어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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