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이한테 눈보러 가기로 약속했는데 방학 1주일중에 이날밖에 없어서 Big Bear 가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노엘이가 좀 아픈 이유로 캔슬함.나가서 점심먹고, Barnes and Noble 가서 책 읽고, 갑자기 기차타러 가자고 해서 (아마도 책 읽다가 기차내용이 나왔던것 같음) 바로 Metrolink station 으로 향했음. 내가 몇년동안 출퇴근할때 타고 다녔던건데, 낮에는 기차가 몇시간만에 하나씩밖에 없는걸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station 에 도착했고 역시나 기차는 3시간정도 후에나 있었음. $29를 내고 티켓을 산 후에 그걸 깨달았기 때문에 다음으로 미룰순 없었고, 잽싸게 집에가서 애들 낮잠 잠깐 재우고 다시 나옴. Sony a7S ... Zeiss Loxia 50mm F/2 Lens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