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6

A Pair of Runners

Nike+ Human Race 10K 가 끝나자마자 다음 목표를 Southern California Half Marathon (1/9/2010) 으로 정하고 running 을 쉬지 않기로 결심한 진선과 나. 개인적으로 Treadmill 에서 뛰는건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거리도 정확하지 않은거 같고, 페이스 조절 연습이 전혀 안되며, 어쩔땐 내가 다람쥐같이 된거 같기도 하다. 길거리에서 뛰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평평한 곳을 찾기도 힘들고, 신호등에 걸리면 계속 쉬게 되기 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다. 또 어두워지면 위험하기도 하고.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곳은 Biola Track 이다 . 집에서 먼게 아쉬울 뿐이다. 더 열심히, 더 효과적으로 뛰기 위해서 Nike+ Sportband 도 구입했다. 어차피 살..

cameraman2k/my life 2009.11.11

2009 Nike+ Human Race 10K, USC

WE DID IT!! 3주동안 준비해서 10K (6.25 mi) 를 쉬지않고 완주했다. 기록은 52:32. 한번도 distance race 에 참가해본적이 없어서 새로운 경험이었고, 잘 마쳤기 때문에 뿌듯한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재미있었다. 준비하는 과정부터 마지막 finish line 을 통과해서 stretch 를 하는 것까지. 참가자들이 징그럽게 많았다. Nike website 에 의하면 8,500명이 뛰었다고 그랬는데 실제로 그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길거리로 몰려나가는 걸 보니까 정말 굉장했다. 게다가 옷도 다 똑같은 옷으로 입고... 처음 거의 1마일동안은 빨리 달리고 싶어도 사람들 무리에 막혀서 불가능했고, 사람을 피하느라 바빴다. 거의 2마일쯤 가서 내가 원하는 페이스로 뛰기 시작했다. 사람이..

cameraman2k/my life 2009.10.27

[Nike+ Human Race] Race is Tomorrow

2주동안 준비했던 10K Race 가 드디어 내일이다. 이번주에만 연습으로 10K 를 2번 뛰었다. 맨날 treadmill 이랑 race track 에서만 뛰어서 실제로 길거리를 뛰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보통 54분정도 걸리는데 Nike+ 웹싸이트를 가보니까 1등은 30분만에도 뛴다. 달리기 선수들이지 않을까 싶다. 54분이면 거의 최하위수준. 실전에서 좀 더 빨리 뛰어서 50분벽을 돌파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원래 하던대로 해야 하나 고민중이다. 너무 처음에 빨리 뛰면 완주도 못하는 사태가 일어날수 있으니... 다음은 nikerunning.com 에서 퍼온 Human Race 사진들. 처음 사진은 뉴욕이고 멋있어서 퍼왔으며, 두번째 사진은 약간 웃겨서 퍼왔다. Can't get any more Kor..

cameraman2k/my life 200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