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ang 4

Starbucks - Target - 식도락

오늘의 저녁식사는 식도락. 원세상이 3시 이후에 만나자고 해서 4시반에 Granada Hills 에 도착했지만 원세상은 없고 알지도 못하고 할것도 없는 Granada Hills 에서 3시간을 기다림. 처음에는 화장실에 가야해서 Starbucks에 들렀음. 거기서 나는 B&H catalog를 읽고 야유는 꾸벅꾸벅 졸고... iPhone 으로 Best Buy 를 찾아봤지만 가까운데 없어서 대신 Target에 가서 각 Aisle 을 다 돌아다니며 시간을 때움. 식도락에 도착한건 7시반쯤. 느긋하게 새 Mustang 을 타고 나타나는 원세상. 반성의 기미는 없고 오늘 새로 뽑은 차 때문에 혼자 들떠있다. 언제나 어디서나 Texting.

Reunion - Wood Ranch BBQ

어제 야유가 Boston 에서 왔고, 오늘은 LA 에서 원세희와 셋이서 만났다. 작년 1월에 야유가 Boston 가는길엔가 LA에서 몇시간 머물렀을때 Island's에서 잠깐 만나고 1년반만에 또 만났다. 나도 원세희 보는게 1년반만이었다. 거리가 거의 70마일정도 떨어지긴 했지만 서로 바쁘게 살다보니까 멀리서 야유가 와야 만나는가보다. 오늘은 Grove 에 있는 Wood Ranch 에서 만나서 점심을 먹고 세희는 일하러 갔다. 이 사진에선 야유 거인이다. 설마 앉은키가 저렇게 차이가 나는것인가. 밥 먹고 커피 마시러 가는 길. 원세희의 Mustang. 오늘이 아마 마지막 보는 날이었을 것이다. 내일 New 2010 Mustang 으로 바꾸러 간다 했다. Nice Upgrade. 눈으로 레이져 광선 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