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wn Canon XH-A1s
Finally arrived. 나의 Wedding Video Business 의 upgrade 를 위해서 새 캠코더를 구입했다. 가장 돈도 없고, 직장도 안 잡히고, 막막한 순간에 얼마 남지도 않은 크레딧카드의 한도액으로 긁은건 어떻게 보면 말도 안되는 짓이다. 게다가 한달전엔 iMac도 구입했으니... 태어나서 내가 구입한 것 중에 제일 비싼것이다. 물론 차를 제외하고. UPS 배달원이 언제 찾아올지 몰라서 오늘 하루를 비워두고, 화장실도 잽싸게 갔다오고, 초인종 소리를 못 들을까봐 headphone 도 안 쓰고 기다렸는데 3시가 좀 넘어서 도착했다. 한가지 기능도 놓치지 않고 활용하기 위해 꽤나 두꺼운 user's manual 을 조심히 공부하고 있다. 적어도 몇시간 혹은 몇일이 걸릴듯. To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