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화는 나이키가 답이지만, 다른 신발도 신어보고 싶은것들이 있었다. 작년초에 Adidas 에서 Dame 신발이 크게 세일을 하길래 사봤었는데 너무 발폭이 넓어서 발이 신발안에서 노는 느낌이어서 바로 리턴했다. 어디서 처음 봤는지 모르겠는데 (어쩌면 인스타그램 광고였을지도) Wade 신발이 계속 눈에 띄어서 가격도 찾아보고 유투브에서 리뷰도 여러게 보고 하다가 하나 사고 싶어졌다. 다만 나이키같은 30% 이상의 큰 세일을 하지도 않고, 맘에 안 들 경우에 리턴하기도 번거로워서 진짜 위험을 무릅쓰고 구입해야만 했다. 맘에 들었던 Way of Wade 10 은 너무 비싸서 별로 쳐다보지도 않았고, Ice Blood v2, Shadow 4, Wade 808 2 이렇게 셋 중에 고민을 했었다. 808이 리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