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 4

Sam Ash with Musician brothers

한가해지신 TJ 전 B of A 지점장님. 항상 3달에 한번꼴로 만나곤 했는데 이번달에만 3번째 만났다. Sam Ash 에서 혼자 놀면서 기다리고 있었던 TJ를 만나고 얼마 안 있어서 우리의 영원한 꽃미남 Master Kwak 이 왔다. 난 드럼, 베이스 section 에서 혼자 돌아다니다가 드럼스틱과 practice pad 를 구입하는 동안, 이 둘은 신나게 기타를 쳤다. 정말 눈치보지 않고 나름 큰 소리로 시끄럽게 쳐 댔지만 실력들이 있으니까 아무도 시끄럽다고 뭐라 하지 않았다. Master Kwak 이야 뭐 항상 교회에서도 기타를 치지만, 혼자 기타 칠 곳도 없고, 있는 기타들은 다 빌려줘버린 TJ 는 오랫만에 물만난 고기처럼 아주 신나했다. (내가 한 3년정도 가지고 있는 Bass Guitar 도..